심장병
link  엄요안나   2021-07-25

사람의 죽음을 확인하는 것을 사망진단이라고 한다. 의사가 사망진단을 할 때 심장이 활동을 정지했는가의 여부를 확인한다.

의학적으로 사람의 죽음을 뇌사와 심장사의 두 가지를 놓고 논란이 있으나 현재까지 심장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뇌는 죽었지만(활동 정지 상태) 심장이 살아 있으면 아직 죽었다고 판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수년간 수십년간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환자가 있게 된다. 식물인간은 뇌는 죽었지만 심장은 제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죽었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곳, 가장 중요한 부서를 심장부라고 표현하는 것도 심장이 인체에 있어서 그만큼 중요한 생명의 근원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잠을 자든 일어나 있든 심장은 잠시도 쉬지 않고 24시간 동안 활동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은 어떤 기관보다도 다량의
산소와 에너지원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심장은 심장에 출입하는 혈액에서 닥치는 대로 산소와 영양을 빼앗지 않는다.

마치 은행에서 매일 수억원이라는 돈이 출납되고 은행원은 그것을 취급하지만 자기가 쓸 수 있는 돈과 은행의 공금을 별도로 취급
하는 이치와 같다.

아주 정교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져 우리 몸의 생명을 이어가게 하는 심장은 근육 속에 아픔을 감응하는 신경이 없으므로 심장근육
자체는 아픔도 가려움도 못 느낀다.

심장은 생명의 근원이라 할 만큼 중요한 장기이므로 여기에 병변이 생긴다는 것은 건강을 잃는 위험도가 높은 것이다,

심장병으로 잘 발생하는 것은 심장에 산소와 에너지 공급원이 되고 있는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이
있고 심내막염, 심장판막증 등이 주요한 심장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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